확대 l 축소

파주시, 말라리아 퇴치 민·관·군 합동방역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는 말라리아 등 모기 매개 전염병 차단을 위해 오는 9월까지 격주로 민·관·군 야간 합동방역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6월 민·관·군 합동방역은 11일, 25일로 예정돼 있으며 말라리아 모기 활동시간인 오후 7시부터 보건소 방역 3개반, 관내 민간위탁 방역 29개반, 군부대 3개반 등 총 70여명이 2020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을 최우선으로 방역한다.

작년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 읍·면·동을 순회 방역하며 진행될 예정으로 이번 합동방역을 통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자발생을 감소시킨다는 계획이다.

박노정 파주시 보건행정과장은 “민·관·군이 굳건하게 방역 협력시스템을 유지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말라리아 예방은 일단 모기에 물리지 않아야 하고 원인불명의 발열이 있을 경우 신속 진단검사로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파주시]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