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서태원 가평군수가 달라졌다.
지난 7월 1일 가평군수로 공식취임하고 임기 6개월이 지나고 가평군 6개 읍면 방문 첫날 10일 가평읍과 북면을 방문하였다.
이 날 가평읍은 관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노인회장 등 주요단체장뿐만 아니라 학교장, 예비군 대장, 사찰 주지스님, 아동복지센터장 등의 단체장들이 참석 하였고 북면은 13개리 이장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지난 8월 초도 순시와는 다르게 주민들의 민원을 즉석에서 답하면서 다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기 반년이 지나면서 시행착오와 지자체단체장으로 중앙 정부 및 경기도 단체장 등 주요인사와 관내 다양한 만남을 통해 많은 인적 교류를 경험을 통해 군정에 대한 자신감의 표출으로 보인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읍 주민간담회에서 '제2경춘국도' '서울속초 KTX사업' 'GTX B 노선' 등 정부의 주요 SOC사업에 대해 가평군의 원안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며 설계 단계 등에서 가평군의 이익이 될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어 관내의 주요단체장들이 합심하여 뜻을 모아 주어야 가능한 일이라고 하였다.
또한 주요공약사항 중 하나인 '안보관광공원 건설'과 관련하여 가평군 자체 예산만으로 불가능한 사업으로 보훈부의 지원을 위하여 안보공원을 추진했다고 하였다.
북면 주민간담회에서는 국도 75호선 북면-가평읍 구간 4차선 사업을 추진 하길 원하지만 국토부안이 2차선 선형개선 사업이므로 우선 사업을 추진하고 추후 개선 하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고 밝혔다.
공통적으로 서군수는 가평군이 인구소멸위험지역이라며 지역발전은 선택이 아니라 존폐의 문제임을 재차 강조했다.
이에 가평군수로 가평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체장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또한 지역을 분열시키는 유언비어를 차단 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10일 가평읍 북면에 이어 11일 청평면 설악면 12일에 상면 조종면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간담회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가평읍 방문 주민 간담회
북 면 방문 주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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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3-01-10 21:10: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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