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서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위해 후원금 250만 원과 후원 물품을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소속 회원사인 ‘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 ‘초례청’에서 한과세트, ‘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 ‘예림’에서 이불, ‘내각 화훼’에서 화분 후원을 각각 약속하며 동참 의사를 알렸다.
이번 후원금·품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홀몸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을 통해 다산1동 7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20가구의 생신상 차림에 이용될 예정이다.
‘철마기업인회’ 김창성 회장,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노년을 지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풍성한 일상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번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후원자들의 정성과 사랑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