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9일 별내동에 소재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이불 세트 20채(11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 종합 선물 세트를 후원해 왔으며, 이번 설 명절에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잠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이불 세트를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정성껏 준비한 이번 선물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소중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시기마다 매번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교회 교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 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전기사 :강득구 의원, “폐교대학과 그 소재 지역, 국가가 집중 관리해야”
다음기사 :남양주시, 올해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선물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