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제창)는 올겨울 강력한 한파에도 뜨거운 기부 열기로 와부읍 ‘제7회 나눔트리’가 역대 최대 모금액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제7회 나눔트리’에는 ㈜효덕산업(대표 심주영) 100만 원, 재령이씨종친회(회장 이갑주) 50만 원, 도곡1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심영섭) 100만 원, 예본교회(담임목사 김연옥) 100만 원, 코오롱대성한마음봉사회(회장 김정석) 100만 원, 한승기업(대표 최남순) 100만 원, 강남찌개나라(대표 양민아) 100만 원, 와부읍 의용소방대 연탄 200장과 라면 30박스 등 총 100명의 후원자로부터 7,000만 원 이상의 후원금·품이 모였다.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은 “나눔트리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와부읍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불안정한 시국으로 인해 작년보다 모금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와부읍 주민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기적을 이뤄냈다.”라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제7회 나눔트리’는 지난해 12월 5일 개시돼 5주간 진행됐으며 올해 1월 6일 성황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