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설악면 청심빌리지는 지난 1월 5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난 12월 29일 청심빌리지 부대시설인 카페 노블레스에서 지역봉사기금 마련을 위해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 일부로 입주민들의 참여와 함께 마련된 기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차상협 원장은 “일일찻집으로 마련된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계묘년 새해에는 더욱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를 돌아보며 나눔과 배려를 통해 다함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범주 설악면장은 “새해 첫 기탁을 해주신 청심빌리지 카페 노블레스에 감사드린다. 일일찻집을 통해 모인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