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군은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와 관내 의료급여기관, 복지시설 등에 찾아가 의료급여제도 안내 및 건강달력 300부를 배포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해마다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의료급여수급자가 적정하게 의료제도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신규 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홍보하고, 장기입원자가 부적정하게 입원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관내 의료시설과 연계사업을 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처음 배포한 건강달력은 가평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배경으로 의료급여이용절차, 본인부담금 및 건강생활유지비, 의료급여 요양비 지원 및 장애인 보조기기 사업, 의료급여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지원 사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한 의료급여 상한일수, 연장승인 및 선택의료급여기관제도 등 제도 이용 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매월 주제로 선정해 수급자들이 의료급여제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담았다.
가평군은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및 신규 수급권자를 직접 방문하여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건강달력을 이용하여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과다이용자와 관련 기관에 달력을 배포해 국가의 중요한 축이 되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급자분들이 건강 달력을 활용하여 의료이용습관 변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