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지난 4일, 북면 목동리에 소재한 또봉이통닭·더진국에서 계묘년을 맞아 북면 어르신들을 위하여 경로당에 국밥 170인분을 후원했다.
김병철 대표는 “추운 겨울 마을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수육이 들어간 뜨끈한 국밥 한그릇 드시고 건강한 한해 보내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하게 됐다. 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제 마음을 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봉이통닭·더진국(대표 김병철)은 지난해 7월 3주년 기념 이벤트로 통닭과 냉면을 기부한 바 있다. 새해를 맞아 인생의 목표를 갖고 실천의 의지를 다지듯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이진모 북면장은 “매년 잊지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수요일이 휴무일임에도 불구하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고 후원해주신 대표님과 직원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저도 김병철 대표님과 같은 분들의 따뜻한 후원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북면이 되도록 면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사업도 번창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또봉이통닭·더진국 김병철 대표는 가평군 북면 출생자로 23년간 육군에서 군 근무(소령 전역)를 했고, 이후 또봉이통닭·더진국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재향군인회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