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오남읍에 소재한 ㈜대한이앤씨는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이앤씨 윤원진, 유희성 대표이사와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차상위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이앤씨 윤원진 대표이사는 “처음 회사를 설립할 때부터 기부를 생각하고 있었지만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쉽지 않았다. 지난해부터 추운 겨울을 주변 이웃들과 함께 잘 이겨 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온기를 전해 주신 윤원진, 유희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남양주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한파가 계속되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의 온정을 전해 주신 윤원진, 유희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8년 설립된 ㈜대한이앤씨는 시설물의 보수·보강 및 도로, 단지 포장을 전문으로 하는 건설 회사로, 지난해 1월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