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4일 김준영 소흘읍 농업경영인회장과 자녀 김창민 포천시 4H연합회 감사가 직접 농사 지은 고시히카리 쌀(10kg) 60포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고 전했다.
소흘읍 농업경영인회 김준영 회장은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어려운 시기,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을 기탁해준 김준영 회장, 김창민 감사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기탁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부문화가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쌀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