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의 일환으로 ‘농업인 핵심 리더반’ 교육을 실시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전년도의 영농성과 평가와 새해의 영농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초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농업인 핵심 리더반’을 시작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학습단체 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선마케팅연구소 윤선 박사가 ‘미래 트렌드를 이끄는 리더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조직을 위해 필요한 리더의 역량과 소통 가치 등에 대해 강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슈퍼성장을 위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읍·면·동 지역과 다른 활동 분야에서 솔선수범하며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농업 리더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행복을 위해 필요한 요소들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 농생명정책과, 농업기술과, 농축산지원과 과장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농업 분야 사업을 설명했다.
한편,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품목별 농업인단체, 희망 농업인을 대상으로 먹골배 고품질 생산기술, 밭작물 재배기술 등 총 23개 과정이 2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