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의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년 간 계절용 기기 화재 2,423건 중 화목보일러 화재가 291건으로 314건의 열선화재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남양주소방서는 다음 달까지 화목보일러 설치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 시 화상 주의 ▲나무 연료 투입 후 투입구 꼭 닫기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로 난방용품 사용의 빈도수가 높아졌다.”며, “시민들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여 난방용품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