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일 평택소사벌 중흥S클라스 등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 3개소 점검을 시작으로, 여름철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물이용 어린이 놀이시설 11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물이용 어린이놀이시설의 특성상 일반 놀이시설보다 미끄러짐에 의한 낙상, 타박상 등 부상 우려가 크고, 익사사고의 가능성도 존재하여 철저한 예방과 대책이 필요한 만큼 평택시는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시 안전요원 배치, 안전 검사, 안전교육 등 관리주체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여부 및 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17일, 18일 물이용 놀이시설 8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추가 점검으로 물이용 놀이시설 운영 전 사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