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대학원'신입생을 모집한다.
2023학년도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6차산업과, 원예특작과 2과정, 대학원 친환경농업전공 1과정, 전문과정인 사과전문반 등 4개 과정을 운영하며, 과정별 입시전형을 거처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6차산업과는 농업부가가치향상을 위한 △농촌 체험·관광, △온라인 마케팅, 원예특작과는 작물 전문 재배를 위한 △품목별 재배기술 △농업용 장비사용 기술 등의 교육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대학원은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을 졸업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이해 △유기농자재 자가 제조 실습 △친환경농업 시험연구 등의 교육이 진행되며, 사과전문반은 포천시 특산품목인 사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사과재배 5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과재배기술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포천시 환경농업대학은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및 이론의 체계화로 농업 현장에서의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변화하는 농업·농촌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포천시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깊이있는 이론교육과 현장에 바로 적용되는 실습교육을 마련했으니, 농업인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