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지난 12월 29일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국토방위와 치안,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부대 등 8개 기관·단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흘읍 방위협의회는 이날 준비한 라면 70박스와 초코파이 15박스, 떡 5상자, 라디에이터 1대를 포함하여 총 300만 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소흘지구대, 소흘자율방범대, 소흘 119안전센터, 소흘예비군 제1읍대?2읍대, 305경비연대, 제55탄약대대, 영삼주민자율방범대에 전달했다.
이날 위문품 전달에 참여한 강용범 소흘읍방위협의회 부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신 소방 및 군·경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위문품 전달을 통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소흘읍방위협의회 임원진 전원이 참여하여 지역방위 태세 확립과 민·관·군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