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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국회의원, 2023년도 의정부 관련 국비 예산 2,152억 확보

GTX-C 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등 교통인프라 확충에 탄력받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더불어민주당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2023년도 의정부 관련 주요 국비 예산을 총 2,15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국비 중 의정부 관련 예산 확보 내용을 살펴보면 교통인프라 확충과 동부경찰서 신축을 위한 사업예산이 반영됐다.

교통인프라 확충과 관련한 예산으로 ▲ 2023년 상반기 착공 예정인 GTX-C(수원~의정부~덕정) 사업 1,275억, ▲ 경기도 광역철도 건설사업(도봉산~옥정)에 491억, ▲ 2024년 개통 예정인 교외선(고양~의정부) 노후 시설 개량사업 272억, ▲ 의정부 국도 39호선(장흥~송추) 구간 도로 개설 63억, ▲ 중금오 국지도로 개설사업 20억, ▲ 경원선 망월사역 신축(2023년 10월 준공 예정) 공사비 10억 등 2,131억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의정부 동부경찰서 신축(실시설계비) 5억 원과 의정부 노후하수관로 정비(2단계) 16억 원이 반영됐다.

김민철 의원은 “의정부 지역 교통인프라 확충과 지역발전에 필요로 하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의정부를 경기북부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예산 중 경기도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560억, ▲ 출퇴근 시간대 증차운행 지원 사업 16억, ▲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사업 96억 등이 반영되도록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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