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30일 경기도청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2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3그룹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재정인센티브 4억원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8일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정부합동평가 연계 정책 및 도정 주요시책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여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11개 시군이 포함된 3그룹에 속한 구리시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 시책 등 6개 주요 정책 분야의 8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연초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실적보고회 개최를 통한 추진상황 점검, 지표 담당자별 1:1 교육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부서 간 소통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등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1,000여 명 구리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가와 도의 주요 시책을 잘 이행해준 결과로, 시의 수준높은 행정서비스와 우수한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탄탄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더욱더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즐거운 변화를 통한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