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조안면장학회는 30일 지역 내 초등학교 졸업생 19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총 570만 원을 후원했다.
지난 2004년 출범한 조안면장학회는 상수원 관리 지역 주민 지원 사업에 의해 조성된 장학금으로 장학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대한 의욕을 높이고 있다.
조안면장학회는 현재까지 1,488명의 대학생과 초등학생에게 총 27억 3,693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특히 올해에는 적극적인 미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초등학생 장학금을 개인별 30만 원으로 상향 지원했다.
이경만 조안면장학회 운영위원장은 “조안면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돼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조안면에 소재한 조안초등학교와 송촌초등학교의 졸업생들에게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