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6월 말부터 연말까지 장기동 먹자골목 근린상가(장기동 8,9,21,22,23통) 지역을 생활쓰레기 청결 시범지역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도시 지역의 생활쓰레기는 크린넷 투입구에 종량제 봉투를 투입해 지하 관로를 통해 수집하고 있으나 근린상가 지역은 재활용품들이 혼합돼 크린넷 투입구 주변에 버려져 주변 환경이 매우 불량한 상태가 많다.
이에 김포시는 우선 장기동 근린상가지역을 생활쓰레기 청결 시범지역으로 정해 크린넷 투입구에 인식카드 설치, 안내표지판 정비 및 홍보물 배포, 재활용(박스) 분리수거 거치대 등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동식카메라 5대를 설치해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채낙중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청결시범 사업으로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크린넷 인식카드 분실과 재구매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 재활용 박스로 인한 쓰레기 적체문제를 개선해 먹자골목 이용객과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자원순환과 자원시설담당(☎031-980-27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