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보도국] 가평군은 가평읍 시가지 주요도로 노후에 따른 통행 불편 해소 및 도로경관 확보를 위해 가평군청 앞 도로 재포장공사(가평군청~종합운동장사거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사기간은 지난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17일까지 이며, 사업비는 106,792천원 (도급액 47,330천원, 관급자재비 59,462천원)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가평군청부터 종합운동장사거리 구간이 전면 통제 되면서 출퇴 및 운행 차량들이 우회하면서 시가지 일대가 교통 정체가 심화 되었다.
일부 주민은 “가평군이 연말에 남은 예산을 소진하기 위해 도로포장을 하는 것 아닌가”라고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가평군 관계자는 “사업비 예산은 가평군의회 예산 심사를 통과하여 추진하는 사업이고 남은 예산을 전용하여 사용 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라며 “더 나은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한 것인 만큼 당분간의 불편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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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2-12-29 14:1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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