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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360번 지방도(하송우~마산간) 확·포장 공사 청신호

가산면민의 최대 숙원사업 적극추진 한다

[한국뉴스타임=편집국] 2004년부터 추진됐지만 20여 년간 예산확보 문제로 장기표류 중이던 360번 지방도(하송우~마산간) 확·포장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포천시는 김성남 경기도의원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예산확보 노력으로 도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는 경기도 추진 사업으로 사업추진 타당성 부족으로 예산배정 우선 순위에서 밀려 장기간 표류 되어왔다. 2018년 8월 착공을 했지만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속도를 내지 못한 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었다.

가산면 인근에는 약 1,800여 개의 공장이 있어 360번 지방도를 이용하는 출퇴근 차량만 해도 3만여 대로, 주민들은 2차선의 협소한 도로에 대해 교통체증을 호소하며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확·포장을 강력히 요청해왔다.

김성남 도의원은 지역구 주민들의 현안사항을 위해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투어’를 제안했다. 지난 10월 가산도서관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경기도의회 곽미숙 대표의원, 윤충식 의원 등 도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서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성남 도의원은 가산면의 최대 현안 사항인 하송우~마산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한 필요성을 강력히 요청했으며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역 숙원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왔다.

김성남 도의원은 “360번 지방도 확·포장 공사가 오랜기간 장기표류하면서 가산면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더 이상 간과할 수 없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의 협력과 경기도 의회와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조한 결과 소중한 결실을 맺었다.”면서 “지역주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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