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28일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수탁 기관으로 선정된 한서중앙병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서중앙병원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 말까지 2년간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중증정신질환자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통합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임종석 전문의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한서중앙병원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