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으로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 17개 광역 및 233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적재조사사업 평가했다.
시는 2022년도 사업지구를 도심지 위주의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인 ‘양문지구’와 ‘운천3지구’를 추진해 지적재조사사업의 큰 성과를 냈으며, 추진실적, 사업홍보, 특수시책 및 정책기여도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포천시는 경기도 2022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30년까지 연도별 대상지구를 선정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토지활용 가치를 상승시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