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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다산동에 위치한 복지국 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6개소 업무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해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 운영 현황 공유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활성화와 이용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 자리에서 사업과 관련된 예산 및 지침 변동사항을 안내하고 활동지원사업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내년부터 변경되는 활동지원 서비스 단가, 지침 및 법령에 관한 사항 안내와 연도 전환에 따른 업무 처리 내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활동지원서비스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자 한해 약 300억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수반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공기관의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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