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소방서가 28일 용접, 불티로 인한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해 가평 관내 아파트 공사장에 방문하여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현재까지 용접, 절단 등 불티로 인한 화재는 1,137건이다. 공사장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이 많기 때문에 용접, 절단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 절단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으로는 ▲기준에 맞는 임시소방시설 설치 ▲용접 등 화재 취급 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작업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등이 있다.
이재동 재난예방과장은 “공사장에서 화기 취급 시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를 불러올 수 있다.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지켜 화재예방에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