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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캡,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 쌀 300kg 후원


[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델리캡으로부터 연말연시 지역사회장애인을 위한 쌀 300kg을 지원받고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델리캡 원정호 과장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최선영 직업지원 팀장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델리캡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매달 정기후원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하고 있는 ㈜델리캡은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서 매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5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마석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장애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연계형 전환교육을 진행하며 식품제조업에 대한 현장실습, 직무교육 등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직업체험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델리캡 원정호 과장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좋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지역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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