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최춘식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3억원 신규반영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3억원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포천-철원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포천시 신북면부터 철원군 철원읍까지 연결(40.4km, 4차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9,433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포천-철원 고속도로는 △경기 북부지역 접근성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 △구리-포천 고속도로 종점 만성정체 해소, △남북관계 개선 시 고속간선기능 담당 등을 위해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사업은 올해 1월에 국토교통부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일반사업’으로 포함됐으나, 사업 우선순위에서 밀려 당초 내년도 정부안에 관련 예산이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최춘식 의원은 국민의힘 예결소위 위원들과 긴밀하게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관련 예산을 반영했다.

최춘식 의원은 “내년도 국비가 신규 반영되어 포천-철원 고속도로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이 생겼다”며, “예결위원으로서 포천-철원 고속도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확보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