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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코로나19 대응 ‘행복한일터’ 장애인복지시설 방역봉사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 정기 방역봉사로 코로나19 감염병 차단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8일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한일터(시설장 최충열) 크린하우스 방역팀에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방역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16개소가 설치·운영중으로, 하루 평균 1,100 여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교육과 치료 등의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행복한일터는 지난 3월부터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봉사로 코로나19의 감염증의 확산을 예방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행복한일터 크린하우스 방역팀의 지속적인 방역봉사에 감사드리고,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만들어진 방역사업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셔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사는 구리시를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장애인의 보호와 치료, 교육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시설을 휴관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기 방역과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로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없이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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