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3일 연말연시를 맞아 일동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150만 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기탁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에서는 설탕, 간장, 라면 등 총 13종의 생필품을 제공했으며, ㈜제일스티로폴은 선물을 포장할 수 있도록 박스를 후원해 선물꾸러미로 만들었다.
올해 초 취약계층의 복지욕구조사를 통해 일동복지플랫폼 ‘희망드림’으로 연계된 대상 30가구에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주무관들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순왕 회장은 “한파가 계속되는 와중에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윤행 일동면장은 “지난 11월 김장김치 후원에 이어 다시 한번 후원해 주신 포천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과 ㈜제일스티로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지역 봉사단체와의 협력으로 특수시책인 ‘일동복지 플랫폼’을 활용해 취약계층 가구의 복지 만족도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