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 광명갑 임오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철산동과 광명동을 잇는 오리로 열선 설치공사에 7억원, 철산어린이공원 정비사업에 1억원 등 광명갑 지역에 총 8억원의 행안부 3차 특별교부세(국비)가 추가로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임의원은 상반기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에 7억원, 하반기 철산 햇무리육교와 미리내육교 승강기 교체 등 7억원에 이어 금번에 8억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올해 총2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오리로 열선 설치공사는 철산동과 광명동을 잇는 광명시 주간선도로인 오리로 일부 구간의 경사도가 3~5%로서 강설 시 사고가 잦아, 교통 정체 해소 및 사고 예방을 위해 왕복2차로 2,000m에 도로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철산어린이 공원 정비사업은 조합놀이대, 쉼터 등 어린이공원 시설물을 정비하는 공사로 인근 주거지역에 공원시설이 없어 정비사업을 통해 이용률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예산결산특위위원인 임오경 의원은 “상·하반기에 이어 금번 추가로 확보된 행안부 특별교부세는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 및 생활 환경개선에 적극 사용될 것”이라며 “2023년에도 광명 곳곳에 충분한 국가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