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상면5개단체연합회는 12월 21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220만원을 전달했다.
상면5개단체연합회는 상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상면의 대표적인 5개단체가 연합하여 상면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연합회다.
5개단체 회장들은 “올해 코로나 방역조치가 완화되면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군민의 날 기념 축하공연, 군민체육대회 등 주민들이 합심하여 하나되는 상면의 모습을 보여준 것에 뿌듯함을 느꼈다. 하지만 상면에 힘든 생활을 하는 주민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러한 이웃들에게 상면이 가슴이 따뜻한 고장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각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하여 성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위선경 상면장은 “주민의 대표로서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각 단체가 있어 상면이 발전할 수 있다. 이렇게 지역 주민들을 생각해주시는 마음이 있어 상면이 다시 한 번 훈훈한 고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 같다. 모든 주민들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면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