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주식회사 마더스핸즈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의료용 침대 3대(2천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돌봄이 가능하도록 설계·제작된 다기능 의료용 침대로, 중증 질환으로 인해 전문적인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 내 장애인 시설 및 노인 요양 시설 등에 배분될 예정이다.
주식회사 마더스핸즈 박찬호 대표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서 환자의 존엄성을 지키고, 지역 사회의 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거동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보다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돌봄이 필요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문 의료용 침대를 지원해 주신 박찬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주식회사 마더스핸즈는 침대에서 용변, 머리 감기, 목욕 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기능 침대를 개발·제조하고 있으며, 2018년 7월에도 당진시에 500만 원 상당의 다기능 의료용 침대를 후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