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 ‘해피 홈 크리스마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112가정 총 150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보내도록 ‘해피 홈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꾸러미는 개인별 및 가구별 맞춤형 키트로 구성했다.
개인별 키트는 다양한 손놀이 체험을 통해 인지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아동 연령대에 맞춰 스노우볼, 무드등,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키트 등을, 가구별 맞춤형 키트는 가족이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 음식을 만들며 친밀감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키트 등을 준비했다.
꾸러미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