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6개 업체에 대해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1년 ‘남양주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첫 모범사업자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정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표창 실적 및 고용 창출 등에 대해 평가하고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해체재활용업 부문 △㈜동강그린모터스(화도읍), 전문정비업 부문 △쌍용자동차남양주서비스프라자㈜(금곡동) △덕송자동차공업사(별내면) △뉴미래자동차공업사(진접읍) △차산카센타(화도읍) △진선자동차공업사(진접읍)이다.
지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3년간 업체 지도 점검이 면제되며 시가 운영하는 홍보 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호갑 자동차관리과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시국에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범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