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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행복듬뿍 행복보따리 사업추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홀몸 어르신 결연세대 및 요구르트 지원세대 등 33가구에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행복보따리 나눔사업은 협의체 자체 추진사업으로 지난 1월 설맞이 꾸러미를 시작으로 2회째 진행되는 사업이다.

기존 20가구에서 13가구를 추가 선정한 33가구에게 국, 죽, 라면, 김, 누룽지 등 식료품과 겨울철 외풍 차단을 위한 단열용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한 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는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경복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식료품과 단열용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져 이웃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으로 희망이 전달됐길 바란다. 내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에 더욱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몸 어르신 안부확인 요구르트지원사업 및 1:1 결연사업,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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