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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가평군의회, 폭염주의보속에 행정사무감사 5일차..일반 참석자는 생수도 공급 안해

[KNT한국뉴스타임] 9일 가평군의회 (의장 송기욱)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최기호) 는 제290회 가평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5일차가 개최되었다.

이 날은 상수도사업소 (소장 이병연), 하수도사업소 (소장 이용복),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백병선), 가평군체육회 (사무국장 김종남), 가평군복지재단 (사무국장 윤세열), 가평군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금순) 6개 부서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되었다.    

상수도사업소 행정감사에서는 강민숙군의원의 보납산 약수터 침전물 발생 대책’, 이상현군의원은 설악면 18개리 상수도 미공급 대책’, 연만희군의원은 회곡리와 이천리 년내 상수도시설 실현 가능성질의를 하였다.     

한편 당일 30도가 넘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가운데 장시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는 동안 냉방시설이 설치된 회의장임에도 참석자들은 부채질을 하였다. 여기에 군의원과 감사 대상 국과장 좌석에만 차가운 생수를 제공한 반면 실무공무원, 기자단은 제공하지 않고 있어 가평군청 의회사무과의 권위적인 행정이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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