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16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 기간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 관내 91개 기간단체 임원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선8기의 비전과 전략이 담긴 10개 분야, 100가지 약속의 공약사업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정, 상생, 시민 화합’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20만 구리시민 행복시대 개막을 이끌기 위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민선8기 비전과 전략이 담긴 ‘10개 분야, 100가지 공약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상황, 실천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시에서는 공약사업과 관련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 발전을 이끌고자 활발히 소통해왔다.
지난 7월, 시장 주재로 부서별 공약사업 실천 계획에 대한 보고를 통해 공약의 실천 가능성과 관련 법 저촉 여부, 예산 규모 등의 종합적 검토를 시작으로, 매주 국별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여 그 추진상황을 점검했고, 8월부터 9월까지 공약 이행 시민평가단을 위촉해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이행상황을 평가했다.
아울러, 시의회와의 협치를 위해서 구리시의회 시의원을 대상으로 공약사업에 대하여 추진상황과 예산 규모 등을 설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는 기간단체 임원진 여러분들을 모시고 민선8기 공약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구리시의 시정방침인‘역동적 성장-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문화중심 젊은도시’를 바탕으로 하여 새로운 구리 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시민과의 중요한 약속이며,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것인 만큼 시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그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겠다. 또한 새롭게 도약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공약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요 정책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