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와, 14일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민생현장의 생생한 의견과 시정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토론하는 행복소통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13일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 회원 60명이 참석했고, 14일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김병연) 회원 65명이 참석해 회원들과 시장이 직접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에서는 장자호수공원 수질개선, 저소득층 집수리비 지원 등 총 11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고,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에서는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CCTV 설치, 재활용품 분리배출 스마트 수거함 설치 등 총 12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시에서는 건의사항에 대해 다양한 시정정책을 안내하며 필요한 사업에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권임순 회장은 “적십자 회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행복소통간담회라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김병연 회장은 “바르게 회원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준 시 관계 공무원과 백경현 구리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행복소통간담회 참석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하시며 발견한 불편 사항이나 시정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아낌없이 전달해 주기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