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15일 ‘2022년 지역자활센터 사업 보고대회’를 열고, 올 한 해 자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자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 참여자와 종사자, 자활 기업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이후 약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자활 사업 참여자, 자활 기업 및 센터 종사자, 법인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 해 자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우수 자활 사업 참여자 및 자활 기업에 표창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남양주시에서도 여러분들이 자활 사업에 참여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올 한 해도 잘 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경기남양주지역자활센터는 카페, 편의점, 식당 등 11개소의 자활사업단 운영을 통해 저소득 근로 빈곤층 91명의 자활·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에 대한 지속적인 근로 기회 제공 및 기능 습득 지원으로 49명이 취업 등 자립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