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승복)는 15일 다산동 소재 남양주 광염교회(담임목사 김세열)에서 관내 취약 계층 및 청소년을 위해 겨울 점퍼 9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점퍼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남양주 광염교회 청년부 성도들의 나눔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남양주 광염교회 관계자는 “우리의 아름다운 나눔과 따뜻한 온기가 주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이제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에는 주변 취약 계층 및 청소년이 행복을 만끽할 수 있게 되길 소망한다.”라고 기부 취지를 전했다.
이에 박승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취약계층을 향한 남양주 광염교회의 세심한 배려와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취약 계층 및 청소년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남양주 광염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서로 버팀목 되어 주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스마트기기 후원 릴레이를 시작으로, 저소득 아동 운동화 기부 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