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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168회 제2차 정례회 1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마무리


[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의회는 이달 1일 열린 제168회 2차 정례회를 15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총 32건의 안건을 심의했고, 2022년도 제3회 추경 예산 1조 3,047억원을 의결했으며 2023년도 본예산은 2022년도 대비 7.07% 증가한 9,596억 8,236만원으로 최종의결했다.

정례회 첫날 1차 본회의에서 임종훈 의원은 ‘포천~구리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종훈 의원은 경기북부지역 시민들의 차별적 통행료 문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동일 서비스-동일 요금’을 목표로 통행료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될 수 있도록 포천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과 관심을 촉구했다. 이에 3차 본회의에서 기타 안건처리 의결시 촉구·건의안으로 최종 채택됐다.

또한 정례회 시정질문 및 답변에서는 김현규 의원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유지를 위한 중장기 운영전략 수립 계획’,‘우수 사례 벤치마킹 및 접목을 통한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도시 재생 사업 추진 계획’,‘도시재생이 추진되고 있지 않은 낙후지역에 대한 지역발전 전략 및 소흘읍 도시재생사업 추진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사항’,‘우리 시 자전거 공유 사업 시작 시기 및 확대 계획’에 대해 질의했으며 안애경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역주민 감면 혜택 관련’하여 질의하여 미래중심도시추진단장과 보건소장이 각각 답변을 진행했다.

정례회 3차 본회의를 끝마치며 서과석 의장은“한 해동안 시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시의원 및 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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