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원사업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경민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숙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돼 기쁘다.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해주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와 경민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앞으로 워크스타트 프로젝트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젝트가 돼 별내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