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포천시 나누리공동체는 지난 13일 ‘행복의 밀키트’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밀키트(돼지불고기) 330개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박영란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밀키트를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는 봉사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수경 군내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기부와 나눔으로 ‘함께하는 군내’를 실천해주신 나누리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 지원을 위해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누리공동체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가을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밀키트(찜닭) 202상자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