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카페 대너리스(대표 윤범선)는 13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500만 원과 한우 꼬리 세트 1,700박스(1억 원 상당)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카페 대너리스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한우 보신 세트 2,0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 8월에도 한우 보신 세트 500박스(5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카페 대너리스 윤범선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앞으로도 마다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윤범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에서도 소외되는 시민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남양주 시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따뜻한 손길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 대너리스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