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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2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여름철 풍수해(태풍·호우) 종합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우수(2위)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기금 200백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대책기간 동안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여름철 사전대비와 호우시 신속한 상황대응을 통한 시민 안전 확보 여부에 중점을 뒀다.

특히, 시는 여름철 기상특보에 따라 현장 예찰 및 대처상황 보고 등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해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상 이변으로 태풍, 폭우, 폭설 등 각종 자연재난·재해가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시에서는 재난취약지역 및 노후시설물 사전 점검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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