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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기 구리시민정원사 인증서 수여식 개최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 후 시민정원사로 인증받아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전문과정 수료식 및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리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시민들이 기초과정(54시간), 전문과정(90시간)을 수료하면 시민정원사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과정으로, 올해는 12명이 시민정원사 인증을 받아, 현재 구리시정원사는 총 54명이다.

이날 구리시민정원사로 인증받은 12명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식물원에서 식물의 환경과 생리, 정원 설계 및 조성 등 정원 분야에 대한 기본지식과 정원 조성 실습을 통하여 시민정원사로서의 자질을 키워나갔다.

시민정원사들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도심 속 자투리 공간에 직접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정원분야의 시민리더로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정원분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정원문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정원사는 생활 속 가장 가까이에서 정원문화 확산과 전파에 힘쓰고 구리시를 아름답게 가꾸는 봉사자이다. 구리시민정원사들이 힘을 모아 정원문화도시를 구현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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