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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로타리클럽,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가평읍에서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가평로타리클럽 회원 10명(회장 한광익) 주관으로 상색리 소외계층 가구를 위한 도배장판을 교체,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상가구의 주택은 집수리를 오랫동안 하지 못해 곰팡이와 묵은 때가 많고 문과 천장도 파손되어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대상자의 옷장이 노후되어 가구도 구입하여 지원했다.

또한 방안에 가려져있던 틈새가 벌어진 문을 발견하여 샌드위치 판넬로 막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가평로타리클럽 한광익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허리가 굽어 일반 씽크대를 쓰기 힘드시다고 하여 어르신 키에 맞춰서 씽크대를 교체해드렸고 이에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고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온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임상호 가평읍장은 봉사회원들에게 “추운 날씨에 여러 봉사자께서 도배, 장판, 싱크대뿐 아니라 주택의 파손되어 수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세심하게 집수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밖에도 가평로타리클럽은 집수리가 필요한 가평읍의 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실시할 예정이고 활발한 기부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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