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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으로 맞이하는 따뜻한 겨울

8일, “사랑의 열매달기”행사로 62일간의 대장정 시작해

[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슬로건을 걸고 ‘희망2023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일, 백경현 구리시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북부사업본부장,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유경석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열매 달기’행사를 가지며 ‘희망2023나눔캠페인’나눔 대장정의 첫발을 내디뎠다.

강주현 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구리시에 감사한다.”며 “그간 구리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금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내왔는데, 올해도 온도탑이 펄펄 끓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연말을 따뜻하게 하는 희망나눔캠페인이 올해도 사랑의 열매달기 행사를 통해 시작됐는데,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우리 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캠페인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구리시민 분들도 적극적으로 나눔과 연대에 동참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희망2023나눔캠페인 행사는 구리시 공식 블로그에 소개되어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기부 방식 등 비대면 모금 활동을 통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시의 이번 모금목표액은 2.5억 원이며 캠페인 기간 동안 구리역 광장에 설치된 미니 온도탑이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한 불빛을 밝히고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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