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구리시는 지난 8일 구리역 3번 출구 앞에서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 주관으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구리경찰서, 여성긴급전화 1366 경기북부센터와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관이 합동해 ‘폭력없는 행복한 구리시 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폭력 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대한 홍보를 통해 폭력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우리 일상 속 여러가지 형태로 일어나는 가정 및 여성폭력이 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강력범죄로 이어지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알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정·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잘못된 사회적 통념을 개선토록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도 모두가 존중받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 가정·성 통합상담지원센터는 1999년부터 가정·성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가정폭력·성폭력·가정법률 상담 및 가정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기관이며, 사무실은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