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타임=편집국]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진흥재단이 주관한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가평군 청소년들이 5개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가평군 청소년들은 음악, 무용, 문학 등 7개 부문에 9명 및 2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5개 부문에서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 3건, 장려상(주관단체장상) 3건, 그 외에 특별상(주관단체상)과 지도교사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학국무용(군무)부문 설악중학교 봉산탈춤반 ▲문학(시)부문 청평초등학교 홍수민 ▲문학(산문)부문 설악고등학교 최혜지, 장려상에는 ▲음악(대중음악 개인)부문 가평고등학교 장총찬 ▲음악(대중음악 밴드)부문 가평중학교 포틴밴드 ▲문학(시)부문 설악고등학교 이은경, 특별상에는 ▲문학(산문)부문 청평초등학교 박한비 학생이 수상하고 지도교사상에는 ▲봉산탈춤반을 지도한 설악중학교 곽종화 교사가 수상했다.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경기도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지난 7월 무용, 음악, 문학 부문으로 개최된 가평군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인 2개 팀 및 9명의 최우수 입상자들이 참가했으며, 시상은 12월 12일 이후 각급 학교별로 별도 진행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회준비에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좋은 결과를 내준 가평군 청소년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관심을 갖고 지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